미라보 에셋, 아시아 시장에 투자와 서비스 확대 발표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7.23 16:28 의견 0
글로벌 자산 운용사 미라보 에셋이 아시아 시장에서의 투자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자료=미라보에셋)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글로벌 자산 운용사 미라보 에셋이 아시아 시장에서의 투자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아시아 지역의 경제 성장과 투자 기회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반영한 전략적 움직임이다.

미라보 에셋은 전 세계 여러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자산 운용사로, 오랜 역사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장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왔다. 이번 아시아 시장 확대는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결정이다.

미라보 에셋은 아시아 지역의 경제 성장 가능성과 기술 혁신에 주목하고 있다. 재생 에너지와 스마트시티 인프라에 대한 높은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에서 다양한 전략적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태양광 및 풍력 발전소 건설, 수소 에너지 생산 및 저장 기술 개발, 스마트 교통 시스템, 스마트 빌딩,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정이다.

미라보 에셋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아시아 시장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라보 에셋은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여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라보 에셋은 현지 맞춤형 투자 상품과 고객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투자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재생 에너지와 ESG 투자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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