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다이나믹건강OK보험’ 9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7.09 14:24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고객의 건강 상태에 맞춰 최적의 보험료가 제안되는 형태의 보험상품이 9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이 9일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지난 6월 출시된 다이나믹건강OK보험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 9개월을 획득했다. (자료=라이나생명보험)

지난 6월 출시된 ‘다이나믹건강OK보험’은 인슈어테크 활용으로 담보에 따라 최적의 고지문항을 매칭해 개인화된 보험료가 산출되는 상품이다.

라이나생명은 최소한의 건강 데이터로 77가지 병력 고지사항이 자동 매칭되는 시스템을 개발해 상품에 적용했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상품별 최적 고지문항을 적용해 개인의 병력에 따라 가장 최적화된 보험료를 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험 가입 시 필수 항목인 병력 고지 부분도 자동화해 본인 인증 한 번으로 가능하게 만들어 가입 편의성을 높인 것 역시 높이 평가했다. 본인에게 맞는 맞춤형 보험료가 산출되면 심사와 거절 없이 가입되기에 청약 과정에서 번거로운 가입심사 과정이 없다. 개인정보에 대한 제한적 활용으로 고객의 피해 역시 방지할 수 있다.

이승용 라이나생명 고객솔루션본부 상무는 “보험상품의 진일보를 위한 당사의 고민과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오직 당신에게 집중한다는 슬로건처럼 라이나생명만이 가능한 특별한 보장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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