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자기돌봄캠프 참여 자립준비청년 모집..“마음의 안식처 역할 할 것”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5.22 15:27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라이나생명 사회공헌재단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자기돌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에서 진행한 전성기 자기돌봄캠프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라이나생명)

전성기 자기돌봄캠프는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휴식과 안정을 제공하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 휴식 지원 프로그램이다.

가족을 간병하는 돌봄가족을 대상으로 시작해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캠프는 참가자들이 공통된 경험을 공유하고 유대를 통한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대상을 고립·은둔 경험자와 자립준비청년으로 확대했다.

대상은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보호가 종료된 18세에서 29세까지의 자립준비청년이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학윤 라이나전성기재단 상임이사는 “나의 존재만으로 가치가 있고 서로를 지지해 주는 존재가 있을 때 비로소 홀로 설 수 있을 것”이라며 “재단은 자립준비청년 누구나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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