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모험의 탑’ 팝업 스토어, 3일간 6000여명 방문

변동휘 기자 승인 2024.07.03 10:42 의견 0
‘쿠키런: 모험의 탑 × 노티드’ 콜라보레이션 팝업 스토어 전경 (자료=데브시스터즈)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모험의 탑’ 출시를 기념해 준비한 팝업 스토어가 성황을 이뤘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모험의 탑 × 노티드’ 콜라보레이션 팝업 스토어에 오픈 첫 주말 동안 6000여명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쿠키런: 모험의 탑 × 노티드’ 팝업 스토어는 6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잠실 노티드월드에서 운영된다.

특히 스토어 내 ‘게임존’에 방문객 4000명 이상이 몰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게임존은 ‘쿠키런: 모험의 탑’의 레이드 모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 만큼 가족·친구·연인 단위 방문객 비중이 높았고, 참여만 해도 다양한 랜덤 굿즈를 증정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1층에 자리한 메인 포토존과 굿즈샵 역시 주말 내내 인증샷을 찍으려는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28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 쿠키런 굿즈 럭키박스는 기간 내 모두 완판되기도 했다.

콜라보 기념으로 출시한 한정 메뉴도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꽈배기 도넛 2종은 3000개 이상이 팔렸고 음료 3종은 1000잔 이상 판매됐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팝업 스토어 공간 중 직접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존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며 “조작이 쉽고 간편해 처음 게임을 접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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