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케이팩토리가 일본 셉테니 글로벌과 디지털 마케팅 관련 파트너십을 맺었다. (자료=티앤케이팩토리)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네오위즈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자회사 티앤케이팩토리가 일본 디지털 광고대행사 셉테니 글로벌과 손을 잡았다.

티앤케이팩토리는 셉테니 글로벌과 디지털 마케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설립된 티앤케이팩토리는 보상형 기반 모바일 광고 플랫폼과 전면 디스플레이 AD 광고 플랫폼 ‘TNK 플랫폼’ 등을 운영하고 있다. 관심 기반 광고 큐레이션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관심사에 최적화된 광고를 노출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셉테니 글로벌은 일본의 종합 디지털 광고 대행사로, 모바일 앱 및 100여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한다. 일본 기업의 해외 프로모션과 해외 기업의 일본 진출 등을 돕고, 게임을 포함한 여러 분야의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셉테니 글로벌은 티앤케이팩토리가 보유한 앱 서비스와 미디어 광고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다양한 브랜드에 광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티앤케이팩토리 역시 다양한 해외 브랜드의 마케팅 만족도를 높이고 글로벌 모바일 광고 시장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셉테니 글로벌 다이스케 수에후지 CEO는 “티앤케이팩토리와 함께 글로벌 고객사에게 효과적인 모바일 광고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사의 원활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변동휘 기자 kkobugi89021@naver.com 변동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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