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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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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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자사 게임 플랫폼 스토브를 통해 로그라이트 신작 ‘슬립스트림’을 선보였다.
스마일게이트는 ‘슬립스트림’을 스토브에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슬립스트림’은 로그라이트 슈팅 액션 장르로, 지난달 25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로그라이트 매니아들 사이에서 ‘시간 순삭’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화제의 타이틀로 떠올랐다. 정식 출시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플레이타임 약 7시간을 기록했을 정도다.
게임 스트리머라는 흥미로운 캐릭터를 담은 세계관이 ‘슬립스트림’의 가장 큰 특징이다.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게임 스트리머 레일라가 주인공으로, 낮에는 밝은 에너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밤에는 다중인격장애로 인해 악몽에 시달린다는 설정을 담았다.
인게임 측면에서는 로그라이트의 캐주얼한 재미, 서바이벌의 긴장감이 절묘하게 조합했다. 탑다운 뷰 방식을 채택해 직관적인 슈팅 액션을 즐길 수 있다. 각자 다른 능력치를 보유한 10명 이상의 캐릭터와 고유 스킬,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무기와 방어구, 장비 간의 시너지 조합을 통해 악몽에서 탈출해야 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슬립스트림’의 출시를 기념해 7일까지 10%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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