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제품 선봬..독일 더 타이어 쾰른 참가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6.03 15:39 의견 0
금호타이어가 오는 4∼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TTC) 2024'에 참가한다. (자료=금호타이어)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금호타이어가 오는 4∼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TTC) 2024'에 참가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 주제를 '패션 인 이노베이션 앤드 프로그레스(Passion in Innovation & Progress)'로 정하고 자사의 초고성능 제품을 다수 소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여름용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S'를 포함한 엑스타 스포츠 라인도 처음 공개한다. 전기차 전용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52 EV'도 첫선을 보인다.

이 밖에 엑스타 HS52, 솔루스 HA32, 윈터크래프트 WP72 등 주력 제품과 함께 에어본 타이어 등 미래 콘셉트 타이어를 전시한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 유럽지역 주요 거래처를 초청하고 신규 거래처 발굴을 위한 전시 상담도 병행한다.

이강승 유럽본부장 전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지향적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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