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레이븐2’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티저 사이트에는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자료=넷마블)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넷마블이 출시 예정인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가 베일을 벗었다.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MMORPG 레이븐2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픈된 티저 사이트에서는 레이븐2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약 5분 분량이다. 전작 ‘레이븐’을 오마주한 액션씬을 포함한 인게임 연출 장면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신규 캐릭터인 성녀 ‘베로니크’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전작 영웅 ‘도미니온’이 몬스터들과 전투를 진행하며 변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후반부에는 대규모 전쟁씬을 보여준다.

레이븐2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넷마블은 공식 채널을 통해 개발 현황과 콘텐츠 등의 게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레이븐2 카카오톡 공식 채널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2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을 선정하고 1만원권 스타벅스 이용권을 증정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카카오톡 채널 전용 아이템 쿠폰을 지급한다.

레이븐2는 액션 RPG 레이븐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세계관의 다크 판타지 콘셉트를 활용해 블록버스터 MMORPG로 개발 중이다.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정경신문 하재인 기자 hajaeinn@naver.com 하재인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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