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4블록에 공급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가 지난 26일 예비당첨자 계약 1일차에 100% 계약 완료됐다. 사진은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투시도. (자료=포스코이앤씨)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포스코이앤씨의 아산 도시개발구역 단지 공급이 순항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가 지난 26일 예비당첨자 계약 1일차에 100% 계약 완료됐다고 31일 밝혔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4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2층부터 지상 35층에 8개동으로 구성된다. 총 114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A 570세대 ▲84㎡B 259세대 ▲84㎡C 129세대 ▲96㎡ 182세대가 공급됐다.

해당 단지는 지난 4일 실시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646세대 모집에 3만3969명 신청으로 52.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년간 충남에 공급된 단지 중 최대 접수 건수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어려운 지방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단지의 높은 상품완성도 및 도시개발구역의 미래가치 등을 알아봐주신 수요자 분들이 몰려 계약까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4월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 2차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한국정경신문 하재인 기자 hajaeinn@naver.com 하재인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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