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음악 콘텐츠 ‘마이스테이지’ 2월 론칭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1.31 09:08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아프리카TV가 새로운 음악 방송을 제작한다.
아프리카TV는 K-POP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음악 방송 ‘마이스테이지(MY STAGE)’를 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마이스테이지’를 아티스트가 직접 무대를 기획하고 편곡 방향과 무대 연출까지 공연 전반의 과정에 참여하는 음악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마이스테이지’는 글로벌 아티스트 콘서트 제작팀, 뮤직비디오팀, 편곡팀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의 음악 방송 무대와는 달리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영상미를 통해 몰입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아프리카TV에 따르면 ‘마이스테이지’는 아티스트가 직접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무대를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음악 방송과 차별점을 갖는다. 출연 아티스트별로 다양한 4K 원테이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프리카TV는 방송 MC로 ‘골든차일드’의 ‘이장준’이 함께하며 ‘로켓펀치’ ‘수윤’과 ‘윤경’도 프로그램 메이트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마이스테이지’는 31일 첫 녹화를 시작하며 8TURN, ATBO, H1-KEY, TRENDZ, 라임라잇, OMEGA X, 온리원오브가 출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