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자율책임점검 안전역량평가 국토부장관상 수상
하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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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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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호반건설이 건설현장에서의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 받았다.
호반건설은 ‘2023년 건설현장 자율책임점검 안전역량평가’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건설현장 안전역량평가에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지정한 자율책임점검 대상 건설현장 중 안전관리 역량이 평가됐다.
호반건설 화성비봉 B-2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은 근로자 참여 중심 현장관리와 자율책임점검 이행 등에서 평가를 받았다.
호반건설 현장 외에는 ▲롯데건설 자양1재정비 촉진구역 도시정비형재개발사업 ▲HDC현대산업개발 이문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현장 ▲삼성물산 잠실 진주 재건축아파트 현장이 서울국토관리청 지청장상을 수상했다.
호반건설 화성비봉 B-2블록 이규재 소장은 “저희 현장은 현장의 자율점검 보고서, 안전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는데 이번에 국토부장관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본사, 협력사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현장의 안전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호반그룹의 호반산업은 지난해 말 경기도가 주관한 공동주택 품질점검에서 ‘2023년 공동주택 우수 시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기도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도내 15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용검사 전 품질점검에서 호반산업을 포함한 8개 시공사를 우수 시공사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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