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젠지와 파트너십 연장..‘새로운 게이밍 경험’ 지속 제공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1.17 10:56 의견 0
LG전자가 2024년까지 젠지 이스포츠와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글로벌 e스포츠 팬과 소통을 강화한다. 젠지 이스포츠 소속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단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체험하고 있다. (자료=LG전자)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LG전자가 젠지와 새로운 게이밍 경험 제공을 이어간다.

LG전자는 2024년까지 젠지 이스포츠와 파트너십을 연장했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게이밍 기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앞세워 글로벌 e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트너십 연장으로 젠지 선수들은 올해 리그오브레전드 대회 참가 시 LG 울트라기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선수단 관련 행사 등에도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젠지 선수단과 글로벌 아카데미의 학생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게이밍 모니터를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젠지 선수단과 학생들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피드백을 게이밍 모니터 개발에 직접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아놀드 허 젠지 이스포츠 CEO는 “LG 울트라기어 브랜드와의 협력을 지속해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좋은 성적과 최고의 게이밍 경험 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석 LG전자 IT사업부장 상무는 “프로게이머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의 차별화된 성능을 앞세워 최고 수준의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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