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삼성생명은 암과 간병에 관한 보장을 강화한 '삼성 생애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달 초 출시한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1'에 이은 건강상해 상품 라인업 확대라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이 암과 간병 보장을 강화한 '생애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자료=삼성생명)
이 상품은 납입기간 중 암 진단 등을 받지 않으면 납입기간 경과 후에 '암 또는 암간병 생활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보장개시일 이후 납입기간 내 암 진단 등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1형(암보장형)은 보험료 납입완료 후 암으로 진단 받으면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최대 65%를 암생활비로 지급한다. 2형(암간병보장형)은 암 뿐만 아니라 중증장기요양상태 판정, 중증치매상태로 진단 받으면 암간병생활비를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최대 50%까지 준다.
삼성생명은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삼성 간편 생애보장보험'을 함께 출시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생애보장보험'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긴 노후를 든든하게 대비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