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템+] 컴투스홀딩스, 정철호 신임 대표 누구..‘제노니아’ 적임자
김명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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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9 07:50 | 최종 수정 2023.06.1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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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한국정경신문=김명신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새 수장으로 정철호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정철호 신임 대표이사는 컴투스홀딩스에서 다년간 최고 재무책임자(CFO)와 지주정책부문 기획실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컴투스홀딩스의 사업구조와 조직 효율성을 높여왔으며 게임 사업 운영과 전략기획 부문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컴투스 그룹 계열사들의 사업 포트폴리오 및 리스크 관리를 주도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컴투스 그룹이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블록체인 사업부문의 신뢰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정철호 신임 대표이사는 컴투스 그룹 지주사의 수장으로서 컴투스 그룹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대작 MMORPG ‘제노니아’의 성공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정철호 신임 대표이사는 “흥행 기대감이 높은 ‘제노니아’를 앞세워 퀀텀 점프를 달성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컴투스홀딩스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컴투스에서 개발 중인 대작 MMORPG ‘제노니아’를 이달 27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노니아는 글로벌 히트 IP 시리즈를 MMORPG 장르로 재탄생 시킨 작품으로 오는 27일 자정 국내 유저들을 찾아간다. 다양한 ‘투쟁’과 ‘쟁취’의 이야기가 그려질 서버 간 대규모 PvP 콘텐츠 ‘침공전’을 비롯해 ‘던전’, ‘보스레이드’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툰 렌더링 기반의 참신한 비주얼과 150개 이상의 컷신으로 제노니아 시리즈 특유의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엮어 나간다. PC와 모바일에서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한다.
유저 밀착형 프로그램 운영도 예고했다. 유저와 크리에이터가 상생하는 ‘크리에이터Z’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재미를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MMORPG에서는 선구적으로 ‘In-game GM’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 안에서 유저들과 즉각적으로 소통하고 빠르게 불편사항들 해결해주며 유대감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제노니아’는 기존 시리즈 팬들과 MMORPG 장르 팬들의 기대감을 동시에 받으며 사전 예약 190만명을 돌파했다. 출시 전까지 자체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전임 이용국 대표이사는 컴투스 그룹 CAO(Chief Administrative Officer, 경영관리총괄)로서 그룹 경영관리 강화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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