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 부울경 강소기업 지원 '폼' 프로젝트 론칭..모모스커피 소개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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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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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국내 1위 엘리베이터TV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가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아파트 입주민에게 이로운 상품을 생산하는 부울경 강소기업을 발굴해서 엘리베이터TV로 다채롭게 소개하는 '폼' 프로젝트를 2월 10일 론칭했다.
폼 프로젝트는 '포커스미디어' 줄임말과 '폼 나는 커머스 살롱' 의미를 담고 있다. 포커스미디어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와 연말까지 부울경 강소기업 6곳을 발굴해 협업한다.
소비자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큐레이션하는 미디어커머스처럼 포커스미디어는 엘리베이터TV를 활용해 부산·울산·경남 아파트 입주민에게 최적화된 '부산다움'을 보여주는 상품 영상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서 방영한다. 또한, 아파트 입주민 시청자만 누릴 수 있는 할인쿠폰도 엘리베이터TV 큐알코드로 함께 제공한다.
폼 프로젝트가 소개하는 첫 번째 강소기업은 커피업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2022 미국 스프럿지 어워드'에서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일본 기업들을 누르고 올해의 로스터를 차지한 부산 영도구 '모모스커피'다.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에 이은 수상으로 부산 커피의 맛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모모스커피를 시작으로 부산 약사들이 만든 영양제 '영롱', 친환경 비건 화장품 '힐루시 등도 폼 프로젝트 엘리베이터TV를 통해 부울경 아파트 입주민을 만날 예정이다.
포커스미디어는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하고, 입주민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하자는 창업 이념과 미션으로 부산 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이롭고 다채로운 부울경 지역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776만 부산·울산·경남 주민에게 사랑받는 엘리베이터TV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커스미디어는 한남더힐, 타워팰리스 등 하이엔드 아파트부터 미래에셋센터원, 전경련회관 등 랜드마크 오피스 빌딩까지 1시간에 2대씩, 누적 7만9000대 이상 엘리베이터TV를 설치했다.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등 전국 지하철 일일 이용 총 승객 720만명보다 많은 하루 920만 엘리베이터TV 시청자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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