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가 잔뜩..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내년 1월 5일 정식 출시

이상훈 기자 승인 2022.12.23 12:36 의견 0
[자료=카카오게임즈]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나인아크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을 내년 1월 5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2일 '에버소울' 공식 유튜브를 통해 나인아크의 이건 대표와 김철희 PD가 직접 출연한 스페셜 프로그램을 방송하며 출시일을 공표했다.

​본 영상에서는 '에버소울'의 세계관과 정령,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시스템과 전투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소개되며 방송 말미에 1월 5일 국내를 포함해 대만, 북미/유럽 지역까지 글로벌 원빌드로 동시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나인아크 김철희 PD는 "오랜시간 정성을 들여 개발한 에버소울이 드디어 런칭 일정을 공개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글로벌 출시가 많은 분들께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에버소울'은 'AGF 2022'와 '지스타 2022' 등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이용자와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단기간에 글로벌 사전 예약 13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료=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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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돼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인연 시스템'을 비롯해 수집한 정령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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