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수험생 권익 위한 ESG 활동 '리스펙트 클래스' 진행

이상훈 기자 승인 2022.11.01 10:10 의견 0
[자료=알바몬]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알바몬(대표이사 윤병준)이 운영하는 ESG 서포터즈 몬스터즈가 인생 첫 알바를 시작하게 될 수험생을 위한 알바 노무 교육 전파에 나선다.

이달 9일(수)까지 알바몬 앱으로 수험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그중 3개 학교를 선정해 몬스터즈와 노무사가 학교를 방문, '리스펙트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리스펙트 클래스란, 알바생이 꼭 알아야 할 노무 상식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알바몬 대학생 서포터즈인 몬스터즈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알바 초년생(고등학생, 자립준비 청년, 학교 밖 청소년 등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알바 상식과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9월과 10월에는 아르바이트 경험이 없는 고등학생과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총 2차례에 걸쳐 리스펙트 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으며 당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알바몬은 3차 리스펙트 클래스를 마련,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되고 난 후 고등학교를 찾아가 리스펙트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알바몬 관계자는 "수능이 끝나고 나면 수험생들이 가장 하고 싶은 일 1위로 아르바이트를 꼽곤 한다"며 "수능 시험 후, 인생 첫 알바를 하게 될 알바 새내기들이 일한 만큼 정당한 보수를 받고 또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수험생 대상 리스펙트 클래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3차 리스펙트 클래스 신청은 9일까지 알바몬 앱을 통해 접수 받는다. 알바몬 앱 내, '수능 끝 모니가 간다!' 배너를 클릭하고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한 메시지와 우리 학교가 당첨돼야 하는 이유를 남기면 된다.

리스펙트 클래스에 참석하는 수험생들은 알바 초년생이 알아야 할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청소년 알바상식 등을 배울 수 있고 교육 중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몬스터즈와 노무사로부터 전문적인 답변을 얻을 수 있다. 또, 리스펙트 클래스 종료 후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알바몬 공식 굿즈인 모니 키트를 증정한다.

알바몬은 보다 많은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리스펙트 클래스 참가자 외에도 100명을 추가 선정해 모니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수험생과 학교 선생님이라면 참여 가능하며, 리스펙트 클래스 및 알바몬 굿즈 당첨자는 11월 14일 알바몬 공지사항 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알바몬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공부에 매진하며 고생한 모든 수험생을 리스펙트 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수능시험을 마친 후, 안정적으로 인생 첫 알바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알바몬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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