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 KG이니시스 이루온 주가↑ 애플페이 관련주 들썩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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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 10:15 | 최종 수정 2022.09.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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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애플페이 관련 이슈에 한국정보통신 등 일부 주가가 상승세다.
9월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정보통신 주가는 오전 10시 11분 장중 1만 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8.9%(3150원) 오른 값이다.
KG이니시스는 12.26%(1600원) 오른 1만 4650원에 거래 중이다. 나이스정보통신은 9%(2350원) 오른 2만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이루온은 13.64%(420원) 오른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주가 변동은 간편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들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현대카드와 손잡고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 선보였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를 우리나라에서도 상용화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참여하는 밴사는 KIS정보통신, KICC(한국정보통신), KSNET(케이에스넷), KG이니시스, 나이스정보통신, 파이서브 등 6곳이다.
이루온은 이동통신 솔루션 및 부가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근거리무선통신(NFC)에 사용되는 무선통신 USIM칩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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