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스이 주가 30% 상한가, 힌남노 복구·지피클럽 피인수 이슈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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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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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코리아에스이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9월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리아에스이 주가는 오전 10시 장중 8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30%(1980원) 오른 값이다.
코리아에스이 관련 이슈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관련 소식과 '지피클럽' 인수 이슈가 있다.
먼저 앞서 코리아에스이는 힌남노 소식에 3거래일 연속 듭등한 바 있다.
코리아에스이는 자연재해 복구에 사용하는 영구앵커, 타이 케이블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대표적 재해복구 관련주로 꼽힌다.
동시에 코리아에스이는 최대주주가 남홍기 외 8인에서 지피클럽으로 변경된다고 지난 5일 공시하면서 주목받았다.
지피클럽은 코리아에스이 구주 281만3637주를 151억원에 인수한다. 이와 함께 정관 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최대 한도인 7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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