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마이닝 NFT BMN, 세계 최대 ‘비트메인’에서 채굴기 공급 받아

서란영 기자 승인 2022.09.01 14:50 의견 0
비트코인 채굴기 생산 업체 ‘비트메인’(위)과 카난 크레이티브의 로고. [자료=한국정경신문]

[한국정경신문=서란영 기자] 블록체인 전문 기업 BTC MINING NFT의 비트코인 채굴 NFT프로젝트 BMN이 세계 최대 채굴기 생산 업체 ‘비트메인’으로부터 채굴기를 공급받는다고 1일 밝혔다.

개인이 채굴기에 직접 투자하고 설치 후 가동하려면 장소도 필요하지만 전기 요금이 비싸다 보니 수익을 내기 힘든 상황이다. BMN은 현 상황을 파악해 대규모 채굴장과 화력발전소의 전기사용권한 50MW(메가와트)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채굴 수익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BMN은 그간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다. 이를 통해 중국대형 채굴장 운영팀과 세계 최대 채굴기 생산업체 비트메인, 카난 크레이티브, 션마와 손잡고 전기요금이 저렴하고 채굴장 운영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몽골에 자리를 잡았다. 이 후 채굴기를 대량으로 저렴하게 구매 계약해 몽골 현지에 설치하고 있다.

이렇게 마련된 채굴기는 현재 3000대가 가동 중이다. 앞으로도 1만대 추가 설치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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