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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모아데이타 주가가 상승세다. 조광 ILI 주가는 하락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아데이타 주가는 오후 2시 8분 장중 761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4.35%(1490원) 오른 값이다.

반대로 조광 ILI 주가는 9.24%(290원) 내린 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 관련 이슈로는 무상증자 권리락 착시 효과가 있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업가치는 그대로이지만 주가가 내려가면서 가격이 저렴해보이는 효과가 나타난다. 유통물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효과가 발생하기도 한다.

다만 주가 급등 후에는 큰 폭의 하락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상장사들의 주가가 크게 급등한 후 급락하는 양상을 보인 사례들이 종종 나타난다.

한국정경신문 김지연 기자 koreacuturein@gmail.com 김지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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