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삼성화재 손잡고 맞춤형 건강 음료 선봬..MDTI 파우치음료 출시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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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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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삼성화재와 손잡고 맞춤형 건강 음료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개인의 건강 상태 유형에 따라 즐기는 ‘MDTI 파우치음료’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MDTI(My Drink Type Indicator)는 개인 건강 상태별 맞춤 음료유형을 5가지 형태로 추천한다. 배고플 때 먹는 ‘꼬르르르(GRRR)형 미숫가루’ 푸석한 피부에 도움을 주는 ‘수면부족(ZZZZ)형 석류에이드’ 지쳤을 때 마시는 ‘배터리방전(OTLL)형 에너지드링크’ 스트레스로 마음의 평화가 필요할 때 ‘부글부글(BGBG)형 이너피스피치’ 소화를 돕는 유산균이 포함된 ‘뿌웅(POOP)형 유산균에이드’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성격유형 테스트 MBTI를 오마주한 MDTI음료는 체험 마케팅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개인의 건강 상태를 쉽고 재밌는 문구로 표현했다.
패키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간단하게 건강 MDTI 테스트도 할 수 있으며 나에게 맞는 음료유형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테스트 참여 고객 중 2만명에게는 삼성화재에서 추천 음료 교환권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MDTI 파우치음료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그란데 사이즈 컵얼음을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김민호 담당MD는 “삼성화재와 함께 편의점 인기 아이템인 파우치음료를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맞춤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MDTI 음료를 공동 기획하게 됐다”며 “MDTI 파우치음료를 통해 개인의 건강도 챙기고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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