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글로벌히트 허니버터아몬드의 재탄생..‘바프허니버터팝콘’ 출시
김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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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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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세븐일레븐이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에게까지 사랑받는 허니버터아몬드를 재탄생 시켰다.
세븐일레븐은 견과류 전문업체 길림양행과 손잡고 히트 상품 ‘허니버터 아몬드’와 콜라보한 차별화 PB상품 ‘세븐셀렉트 바프허니버터팝콘(1500원)’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븐셀렉트 바프허니버터팝콘은 길림양행 견과류 브랜드 바프(HBAF)의 대표 상품 허니버터 아몬드 시즈닝을 활용해 만든 팝콘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한 식감을 자랑한다.
국산벌꿀과 프랑스산 고메버터를 넣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허니버터아몬드 캐릭터를 디자인해 콜라보 느낌을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바프허니버터팝콘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2+1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길림양행과 세븐일레븐은 지난 6월 차별화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바프허니버터팝콘은 양사의 상품개발 기술 공유를 통해 첫 번째로 출시된 콜라보 상품이다.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장채윤 선임MD는 “집콕족 영향으로 편의점 팝콘 매출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길림양행과 첫 콜라보 상품으로 팝콘을 선보이게 됐다”며 “허니버터아몬드를 비롯해 바프 브랜드의 다양한 맛을 활용해 이색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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