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MZ세대 겨냥 실속 명품 런칭..‘아르마니 익스체인지’ 단독 출시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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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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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MZ세대를 겨냥한 실속 명품 브랜드를 런칭한다.
GS샵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를 단독 런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르마니 익스체인지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마니 익스체인지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아르마니가 전개하는 브랜드 중 가장 대중적이고 젊은 감성의 컬렉션이다.
GS샵은 오는 21일 오전 9시23분부터 T커머스 채널 GS마이샵을 통해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ICON 컬렉션 빅 AX로고 자수 맨투맨’을 방송한다. TV생방송에서도 오는 28일 오전 9시20분부터 간판 프로그램 ‘더 컬렉션’을 통해 동일 상품을 판매 예정이다.
로고 맨투맨은 아르마니 익스체인지가 1990년대 감성을 담아 만든 ICON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이다. 브랜드의 상징인 AX로고를 큼지막하게 새겨 새로운 복고 트렌드 ‘뉴트로’ 스타일을 제안한다.
캐주얼한 맨투맨이지만 빅 로고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고 넥 라인과 소매·밑단 부분은 시보리로 처리해 실용성을 더했다. 면 소재기 때문에 부담 없이 스타일링 할 수 있고 데일리 스타일로도 문제 없다.
상품들은 모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공식 수입한 정품이다. 방송 중에는 온라인 최저가인 11만9900원에 판매한다. 카드 결제 시 무이자 3개월 혜택까지 제공한다.
GS리테일 OwnBrand팀 안나경 MD는 “90년대 뉴트로 바람이 이어지면서 프리미엄 브랜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의 대표 아이템을 가장 좋은 조건으로 선보인다”라며 “올 FW 시즌 다양한 팬츠와 스니커즈를 매치한 캐주얼 스타일링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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