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임직원의 다회용컵 사용 모습. [자료=GS샵]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GS샵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사내에서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GS샵은 GS샵이 위치한 GS강서타워와 GS강서N타워 내 임직원들은 앞으로 1회용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개인별로 1개 이상의 머그컵을 준비해 사용할 예정이며 회의나 미팅에서도 해당 컵을 활용하기로 했다.

임직원들의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한 혜택도 있다. GS샵은 개인 머그컵을 활용해 사내 커피숍에서 커피를 구매하면 가격을 30% 할인해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한 달에 한번 머그컵 데이를 운영해 해당 날짜에 머그컵을 가지고 오면 무제한으로 무료 커피를 제공한다.

GS샵 HR부문장 김준완 상무는 “GS샵은 올해부터 ‘친환경으로 지구 구하기(친구 프로젝트)’를 시작해 쇼핑백·봉투 등을 친환경 기후보호종이로 제작하는 등 직원들의 친환경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환경을 살리는 큰 결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성아 기자 bada62sa@gmail.com 김성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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