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브이 '이네베논 앰플' 태국 트루쇼핑 녹화 모습 [자료=GS샵]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GS샵이 해외 홈쇼핑 진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기업에게 해외 수출을 지원한다.

GS샵은 국내 중소기업에 대해 인도네시아와 태국 홈쇼핑 채널 판매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홈쇼핑 채널 ‘MNC SHOP’과 태국 홈쇼핑 채널 ‘TRUE SHOPPING’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대상 기업은 ㈜이온플러스와 한아툴스㈜, 링크, ㈜큐원, ㈜드림셰프, ㈜다온에스아이, 네이처메딕스, ㈜아이디플라코스메틱, 성우금속, 울트라브이 등 총 10개다.

현지 TV홈쇼핑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관련 모든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해외 우수 이커머스 입점과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홍보도 함께 돕는다.

이 외에도 GS샵의 중소기업 무료방송인 아이러브 중소기업에도 입점을 지원해 국내 판로도 확대해 줄 계획이다.

이들은 GS샵과 함께 약 4개월간 현지 TV홈쇼핑 진출을 위한 상품 개발·현지 인증·방송 구성 등을 준비해 왔다.

GS샵 상생협력실 정호섭 상무는 “경쟁력 있는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GS샵의 해외 수출 인프라를 통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GS샵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김성아 기자 bada62sa@gmail.com 김성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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