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국에서 비공개 알파테스트를 실시하는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자료=크래프톤]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크래프톤이 펍지 스튜디오의 출시 예정작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뉴 스테이트)'가 오는 8월 27일(금)부터 사흘간 2차 비공개 알파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한국 포함 아시아 16개국, 중동 10개국, 그리고 터키, 이집트다. 크래프톤은 지난 6월 12일, 미국 지역을 대상으로 1차 알파테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에 2차 테스트 지역을 대폭 확장해 보다 많은 전 세계 팬들에게 '배틀그라운드: NEW STATE'의 사전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테스트 신청은 9부터 시작됐다. 안드로이드 및 애플 iOS 이용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테스트 기회를 제공한다. 테스트 당첨 여부는 8월 26일(목) 동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펍지 스튜디오가 PUBG(펍지) IP를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배틀그라운드만의 정교하고 현실감 있는 총격전과 액션은 물론, 모바일 게임임을 잊게 만드는 우수한 그래픽, 그리고 더욱 진보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예약 진행 중이며, 최근 사전예약자 수 2500만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은 8월 말에 개시한다.

한국정경신문 이상훈 기자 laniakea77@kakao.com 이상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