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2인 파티로 마족 군단 수성..넥슨, '기사단 총력전' 신규 업데이트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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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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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넥슨은 6일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서 ‘기사단 총력전’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기사단 총력전’은 90레벨 이상 ‘미지의 지역’에서 출정할 수 있는 12인 파티 전투로, 첫 전투 콘텐츠 ‘최후의 요새’는 기존 기사단 전투와는 다르게 협력을 바탕으로 적들의 공세를 막아내는 수성형 전투다.
1차 수성은 3인으로 구성된 4개의 파티가 4개 구역에서 전투를 진행하며, 2차 수성에서는 6인으로 구성된 2개의 파티가 2개 구역에서 전투를 진행, 마지막 3차 수성에서는 모든 동료가 모여 ‘군단장 샤칼’과 전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전투 과정에서 자신이 속한 파티가 다른 파티보다 적들을 더 빨리 없애면 ‘투석기’가 위치한 지역으로 이동해 전투 중인 다른 동료들을 도울 수 있으며, 투석기 공격은 동료를 도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음 전투에서 적들에게 더 높은 대미지를 입히는 상태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공격에 스친 모든 적을 한 번에 없앨 수 있을 만큼 강력한 ‘군단장 샤칼’의 ‘분노한 공격’이 시작되면 충분한 거리를 두고 회피와 방어를 전략적으로 사용해 전투에 임해야 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19일까지 매일 ‘기사단 총력전-최후의 요새’ 전투 추가 출정 기회를 1회 제공하며, 26일까지 게임 접속 누적 일에 따라 ‘전용 장비 아바타 선택상자(ID 공유 가능)’, ‘자르딘 강철 선택 상자(ID 공유 가능)’, ’광복절 기념 문양 선택 상자(ID 공유 가능)’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9월 2일까지 90레벨 이상 캐릭터로 게임에 접속하면 마법, 공격력, 방어력, 밸런스 등 능력치 상승 효과를 주는 ‘오싹한 견장’을 제공한다. 견장은 ‘니플헤임’, ‘스페셜 던전’ 완수 시 획득할 수 있는 ‘오싹한 견장 강화석’을 모아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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