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찐’ 레트로 브랜드와 협업..미원·만선호프 콜라보 상품 출시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7.30 11:20 의견 0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미원·만선호프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자료=롯데마트]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롯데마트가 레트로 열풍에 맞춰 오랜 전통을 가진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했다.

롯데마트는 51년 전통의 조미료 업계 대표 브랜드 ‘미원’과 레트로 성지로 유명한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 위치한 ‘만선호프’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각각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조미료업계 대표 브랜드 ‘미원’과 협업한 ‘맛소금 김’ ‘맛소금 김자반’을 출시했다. 미원 맛소금 김은 맛소금으로 맛을 내어 풍부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김이다. 맛소금 김자반은 밥에 뿌려먹기도 하고 주먹밥 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만선호프와는 ‘왕노가리’ ‘구운쥐포’ ‘구운 아귀포’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안주 3종엔ㄴ 만선호프만의 매콤한 비법소스가 동봉돼있으며 직화로 구워먹거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데워먹을 수 있다.

미원과 만선호프와의 콜라보 상품은 각각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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