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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본허가로"..현대차증권,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획득

권준호 기자 승인 2021.07.14 13:15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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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현대차증권]

[한국정경신문=권준호 기자] 현대차증권이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획득했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13일) 개최한 정례회의에서 현대차증권에 대한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를 의결했다.

마이데이터는 고객의 동의 하에 여러군데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데 모아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예비허가는 ▲자본금 요건 ▲물적 시설 ▲사업 계획의 타당성 ▲대주주 적격성 ▲신청인의 임원 적격성 ▲전문성 요건 등 여섯 가지 심사기준을 통해 결정됐다.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10월 전담 태스크포스(TFT)를 꾸린 뒤 마이데이터 관련 시스템 구축 등 마이데이터사업을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지난 6월에는 국내 1위 로보어드바이저 업체인 ‘파운트’와 MOU를 체결하고 초개인화 맞춤형 금융서비스 및 디지털 비즈니스를 위한 협력에 나서기도 했다.

현대차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상품 추천 서비스,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고객의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별도 마이데이터 전용 앱 런칭을 통해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자산관리 시장이 커지는 상황에서 증권사의 마이데이터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며 “이번 예비허가안이 의결됨에 따라 현대차증권은 본허가 취득을 위해 속도를 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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