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경신문=한승수 기자] 정부의 '8·2 부동산대책'으로 투자자들의 시선이 아파트에서 수익형 부동산으로 옮아가고 있다.
8·2 대책으로 인해 아파트의 대출 가능금액은 급감해서다. 특히 재건축 예정 아파트의 분양권을 사고 팔 수 없게 돼서다. 반면 임대수익이 나는 수익형 부동산은 대출액에 큰 변화가 없고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이 보장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그 중에서도 온 국민의 안식처로 떠오른 제주도의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 제주도에서 이미 자리를 잡은 '케니스토리'는 성공한 브랜드호텔로 자리를 잡고 지명도를 높이고 있다.
밸류버츄어서클이 운영중인 브랜드호텔 ‘케니스토리 제주 아랑조을점’은 제주도에서 수익형 부동사능로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케니스토리 제주 아랑조을점의 지난해 객실 가동률(OCC)은 평균 95%를 넘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밸류버츄어서클이 새롭게 투자자를 모집중인 '케니스토리 모슬포' 점도 수익형 부동산으로 인기가 점쳐 진다. 케니스토리 모슬포점은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제공한다. 연 8%의 수익률로 임대수익을 2년치 임대료를 선지급한다. 이후 10년간 8%의 확정 임대수익을 준다. 중도금 50%는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케니스토리 모슬포점이 들어서는 모슬포항 근처에는 임대수요가 많다. 모슬포 근처에 있는 'KIS 제주'와 같은 제주영도시시 내 국제학교가 3곳이 있다. 이 곳에 학생은 1700명에 달한다. 서울 강남 학부모들의 이주가 늘어 장단기 임대가 꾸준히 늘고 있다.
모슬포항은 제주도 남쪽 서귀포시에서 서쪽 방향에 있다. 서귀포시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있다. 모슬포항은 제주 서남부를 대표하는 국가항구다. 마라도와 가파도를 운항하는 정기 여객선 터미널이 있다. 모슬포항 일대는 물론 주변 광관지도 테마 관광지로 개발돼 서남부 제주를 대표하는 중심 관광지로 발전하고 있다. 방어축제, 보리축제 등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도 많다. 700만명이 찾는 서귀포 근처로 모슬포항은 제주도에서 알짜 투자처로 꼽힌다고 벨류버츄어서클은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모슬포항 근처에는 숙박시설이 부족하 편이다. 전망이 좋은 바닷가 숙박시설은 1년치 예약이 완료될 만큼 공실률이 적다.
케니스토리 모슬포점은 기존 관광호텔과 차별화했다. 모든 객실을 친환경적으로 지어 새집 증후군을 최대한 개선했다. 천연식기,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 무형광 티슈 등을 사용하고 음식물 폐기물을 최소화했다. FDA(미국식품의약국)와 유럽안전인증까지 얻은 100% 자연성분 소재로 만든 주퍼조지알(Zuperzozial) 식기를 도입했다. 수많은 호텔과 오피스텔 운영 경험이 많은 밸류버츄어서클이 위탁운영해 관리비를 줄이고 수익률을 높인다.
케니스토리 모슬포점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종로5가역 12번출구와 부산 장산역 11번출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