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여름 복숭아 일찍 선보인다..올해 수확 하우스 복숭아 판매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6.02 15:17 의견 0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하우스 복숭아'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자료=롯데마트]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롯데마트가 여름과일인 복숭아를 여름 초입인 지금부터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하우스 시설에서 난방기를 돌려 수확을 앞당긴 2021년산 '하우스 복숭아'를 3일부터 1팩(4입) 9980원에 판매한다고 2일 알렸다.

이번에 출시한 하우스 복숭아는 노지재배 복숭아보다 병해충에 강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외관도 깨끗하고 과육이 부드럽다.

복숭아 주요 산지인 경북 지역에서 수확된 하우스 복숭아 10톤을 전국 롯데마트 전 점포에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하우스 복숭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복숭아 시즌인 6월 중순부터는 경북지역 복숭아와 임실N·햇사레·충주 하늘작 등 유명 산지의 다양한 복숭아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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