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백신 관련주 들썩 "90% 동났다..조기마감" 티앤알바이오팹 유한양행 인콘 등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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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2 07:34 | 최종 수정 2021.06.0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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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존슨앤존슨 얀센 관련주에 시선이 쏠린다.
얀센 백신 접종 사전 예약 100만명 분 중 90만 명 분이 마감되면서 최종 종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1일 0시 사전예약이 시작된 지 18시간 4분만에 마감되면서 엄청난 인기를 기록했다.
이후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사이트에도 '얀센 백신 예약이 최종 종료됐습니다. 선착순 사전예약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도 다음번 일반국민 접종순서에 따라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는 문구가 떴다.
의료기관에 배송해야 하는 경우를 고려해 100만명 예약을 다 채우지 않고 10만명을 남겼다는 질병청의 설명이다.
한편 질병청은 80만명이 예약을 마친 오후 3시30분에 1차 마감했다. 이후 의료기관별 배송량을 계산한 뒤 오후 4시 30분부터 2차 예약을 진행했다. 10만명을 대상으로 한 2차 예약은 약 1시간 34분 만에 종료됐다.
한편 코로나 백신 관련주들은 백신 관련 소식이 추가될 때마다 이목을 끈다.
존슨앤존슨(J&J) 얀센 관련주 주가 변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존슨앤존슨(얀센) 관련주로는 티앤알바이오팹, 유한양행, 인콘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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