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 기보와 협력통해 지원 강화..일자리창출·혁신성장·사회적기업 대상
문유덕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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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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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열린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약식에서 Sh수협은행 이동빈 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기술보증기금 강낙규 이사장 직무대행(왼쪽에서 두번째)이 기념촬영했다.(사진=Sh수협은행)
[한국정경신문=문유덕 기자] Sh수협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일자리창출 기업과 혁신성장분야 기업 등에 실질적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거나 사회적 약자 등을 고용한 일자리 창출 기업, 혁신성장분야 기업, 사회적 기업 등이 대상이다.
18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h수협은행 이동빈 은행장과 기술보증기금 강낙규 이사장 직무대행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간 맞춤형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서 Sh수협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20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또 기술보증기금은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총 10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Sh수협은행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업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 기보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성장을 주도해 나갈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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