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박토큰(CBK), 업비트 BTC 마켓 상장 이틀 만에 원화 마켓 추가 상장

이상훈 기자 승인 2020.12.24 14:32 의견 0
코박의 가상자산 CBK가 업비트 BTC 마켓에 상장된 지 이틀 만에 원화 마켓에도 추가 상장됐다. [자료=코박]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코박의 가상자산인 CBK(코박토큰)이 24일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됐다. 이는 지난 9월 10일 발행 후 12월 22일 업비트 BTC 마켓에 첫 상장된 지 이틀 만에 이룬 원화 마켓 입성이다.

업비트에 BTC와 원화 마켓에 한 주에 연달아 상장한 프로젝트는 올 들어 두 번째다.

22일 상장 후 CBK는 상장가(2200원 상당)에서 약 10배가량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24일 오후 2시 현재는 상장가 대비 4배 상승한 가격인 8000원 상당으로 거래되고 있다.

기존 코박 커뮤니티에서 활동했던 코박 회원이라면 누구나 2 CBK를 지급받았으며 열심히 커뮤니티 활동을 한 이들은 1인당 평균 4CBK를 지급받았다.

코박은 CBK의 업비트 상장 이후에도 게시글 공유하기, 댓글 작성 등 기존과 동일하게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CBK를 지급하고 있다.

코박 이민준 서비스 팀장은 "상장 발표 이후 신규 가입자가 전주 대비 7.5배 이상 급증했다. 많은 투자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한 것 같아 기쁘다"면서 "당분간은 CBK를 코박 커뮤니티의 새로운 보상안으로 대체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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