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박라이브 참여하고 받은 폴라리스 토큰 가치 200배 상승 '화제'

이상훈 기자 승인 2020.12.10 23:26 의견 0
코박라이브에서 진행한 퀴즈쇼 모습(자료=코박)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지난 11월 폴라리스 토큰(POLA)이 빗썸 거래소에 최초 상장 후 약 200배 이상 가격이 상승한 것이 화제다. 해당 코인은 코인 커뮤니티 코박에서 진행하는 코박라이브 퀴즈쇼 보상으로 지급된 적이 있는데 그것의 가치 또한 급증했기 때문이다.

코박라이브는 매일 6시마다 코박 앱을 통해 진행된다. 매회 1000명의 퀴즈 정답자에게 당첨금을 지급하는 퀴즈쇼다. 폴라리스 토큰을 걸고 진행했던 지난 퀴즈쇼는 모두 3회 진행됐고 당첨된 유저는 1회에 최대 50만원 상당의 토큰을 받았다.

코박라이브는 3년간 꾸준히 진행해온 퀴즈쇼로 100여 개 상당의 블록체인 초기 프로젝트들이 마케팅을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 홍보 필수 관문으로 유명하다. 퀴즈쇼 참여자에게는 지급 시점 기준 3000원 상당의 토큰을 지급하지만 폴라리스와 같이 상장 후 10배 이상의 가치가 돼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유저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편이다.

코박 회원이 인증한 폴라리스 코인 수익률(자료=코박)

이전에도 코박라이브 진행 후 토큰의 높은 가격 상승을 보여준 프로젝트가 다수 있었지만 최근 폴라리스 토큰의 경우 200배 이상의 상승을 통해 3000명에게 총 4억5000만원어치 이상의 토큰을 증정한 게 돼 다시 한 번 커뮤니티에서 회자되고 있다.

코박 김준영 선임 마케터는 "많은 코박 회원들이 폴라리스의 높은 가격 상승으로 커뮤니티에 수익률을 인증해줬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코박 회원들이 코박으로 인해 많은 수익을 내는 것은 언제나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코박라이브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코박 유저들에게 높은 수익과 좋은 투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