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국제 금값이 회복에 나섰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값은 온스당 1800달러 선을 회복했다.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2.1%(38달러) 오른 1818.90달러에 장을 마감한 것.

이번 금값 시세 상승은 계속되던 하락세로 1780달러까지 기록했던 값에서 반등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국내 금 한돈 시세도 소폭 상승했다. 한국금거래소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일 고시 기준 내가 살 때 한돈 기준 순금은 25만 7000원을 기록했다. 내가 팔 때는 24만 3500원을 기록했다.

살 때와 팔 때 각각 3500원, 1500원 상승한 값이다. 국제 금값이 반등한 가운데 2일(오늘) 금 시세 변동에도 영향이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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