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 뜯어도 천만원 안망한다" 비트코인 시세 폭락 빗썸·업비트 관심↑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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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07:17 | 최종 수정 2019.09.2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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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자료=다음·UP bit)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비트코인 시세가 화제다.
25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는 비트코인이 검색어에 올라 시선을 끈다. 25일 새벽 비트코인 시세가 급락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날 새벽 3시쯤 개당 1130만원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 가격은 30분간 80만원가량 수직낙하했다. 25일 오전 6시 20분 기준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종가(1132만7000원) 보다 -11.11%로 103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9만7800원(-17.07%), 대시는 8만6400원(-17.76%), 라이트코인은 6만8500원(-8.87%), 이더리움 클래식은 5355원(-23.17%) 등의 거래가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 이오스, 비트코인에스브이 등은 하락폭이 20~30%가량으로 더욱 크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운 상황이다. 네이버 실간 반응에는 "비트코인이건 주식이건 일천확금 얻으려고 하는건데 선택을한 본인 잘못이지" "수 많은 사람들이 말려도 잡초 같이 살아 남는다" "한 몇 달만 지나면 비트코인 1500만 돌파 이런 기사 나올 듯" "비트코인이 천만원이 넘는데 .엄청나네.물고 뜯어도 천만원이 넘었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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