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국내 상장 리츠·부동산 공모펀드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출시

조승예 기자 승인 2020.10.13 10:51 의견 0
13일 대신증권이 국내 상장 리츠, 부동산 공모펀드 등 인컴형 자산에 투자해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대신 밸런스 리츠펀드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료=대신증권)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대신증권이 국내 상장된 리츠와 부동산 공모펀드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를 출시한다.

대신증권은 13일, 국내 상장 리츠, 부동산 공모펀드 등 인컴형 자산에 투자해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대신 밸런스 리츠펀드랩'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신 밸런스 리츠펀드랩'은 배당 성향이 높은 리츠와 부동산 공모펀드를 편입해 일정 수익을 담보하면서 매매를 통한 자본차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오피스, 상업시설, 임대주택 등 부동산 섹터별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리밸런싱 한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부동산팀이 발간하는 글로벌 부동산 시장 분석 리포트와 대신경제연구소가 제공하는 리츠 및 부동산 펀드퀀트 분석을 통해 투자처를 선정한다.

'대신 밸런스 리츠펀드랩'의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최소가입기간은 1년이며 중도해지시 추가수수료 부담이 없다. 일임수수료는 선취형의 경우 선취수수료 1%와 후취수수료 연 0.3%이고, 후취형은 후취수수료 연 0.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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