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주가 반전 상승세..코로나 변종바이러스 치료 폐세포 실험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9.22 14:08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유나이티드제약 주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유나이티드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주가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유나이티드제약 주가가 오후 들어 급등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이날 오후 2시 5분 장중 8만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0.45%(8100원) 오른 가격이다.

유나이티드제약 주가는 이날 오전 내내 하락세를 기록하다 반등했다.

유나이티드제약 관련 이슈로는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치료 실험 소시기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UI030’은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실험에서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종돼 유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유나이티드제약은 바이러스 전문 시험기관에 의뢰해 새로운 바이러스의 치료 가능성을 고려한 폐세포 실험을 개시했다. 결과는 이르면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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