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전국서 10만 가구 집들이..수도권 3% 지방 22% 입주물량 줄어
신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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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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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사진=보도영상 캡처)
[한국정경신문=신영호 기자] 올해 3분기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10만여 가구다. 수도권은 5만7000여가 가구, 지방은 4만5000여 가구다. 전국 수준에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입주량이 13% 줄었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10만875가구다. 전년 대비 13.1% 줄었다.
수도권은 지난해 동기 대비 3.4% 감소한 5만7163가구다. 지방은 22.8% 줄어든 4만5712가구다.
수도권은 7월 파주운정(4954가구) 화성동탄2(2813가구) 8월 하남미사(1632가구) 9월 인천송도(2610가구)에서 집들이를 한다.
지방은 7월 대전판암(1565가구) 8월 세종시(1905가구) 9월 청주방서(3095가구) 등이 입주한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 60㎡이하 2만3714가구, 60~85㎡ 6만7769가구, 85㎡초과 1만1392가구다.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8.9%를 차지했다.
민간이 9만1070가구, 공공이 1만1805가구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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