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즘 인터넷 시계, 코레일 추석 티켓팅 이슈 "코로나는 기차를 타고" 까지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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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07:45 | 최종 수정 2020.09.0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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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부산역으로 가는 열차에서 승객들이 거리두기를 지키며 앉아 있다.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네이비즘, 코레일이 화제다.
8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네이비즘, 코레일 등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2020년 추석 승차권의 예매가 시작되면서 티켓팅 관련 키워드에 이목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비즘은 웹사이트 별 서버 시간을 제공하는 페이지다. 티켓팅을 위해 정확한 시간을 알고 싶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반영됐다.
한편 코레일은 올해 추석 철도 승차권에 대해 열차 승객 간 거리 두기를 위해 창가 좌석만 판매한다. 전체 좌석 200만석 중 절반인 100만석만 예매할 수 있는 것.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운행하는 열차의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다.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벌써부터 수만명의 접속자가 대기를 하고 있는 상태다.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는 "시간이 중요" "서버가 불안하다" 등의 반응부터 "코로나는 코레일을 타고" "코로나19 때문에 지역 이동 불안"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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