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서울 등 수도권에 호우 예고‥전국 장맛비에 태풍 쁘라삐룬도 북상

송현섭 기자 승인 2018.06.30 13:30 의견 0
6월30일 오후 1시20분 현재 기상청 레이더 영상(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한국정경신문=송현섭 기자] 기상청이 30일 오후부터 내달 2일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우가 내릴 것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요망한다고 밝혔다.
 
당장 1일부터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태풍 쁘라삐룬도 북상하고 있어 다음주는 전국적인 비소식이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이날 오후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적게는 10mm에서 최대 250mm 정도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상청은 내달 1일 오전 수도권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령하면서 비로 인한 피해가 발새아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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