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 주가 10.98% 올라 2만원 선 앞둬..화이자 코로나 백신 관련 미생물 배양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24 07:22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바이넥스 주가 상승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바이넥스, 바이넥스 주가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전날 시장서 바이넥스 주가가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날(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넥스는 1만 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0.98%(1850원) 오른 가격이다.

바이넥스 주가 상승은 모더나, 화이자 등 코로나 백신 관련주도로 묶이면서 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넥스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더불어 국내에서 미생물 배양 방식의 시설을 갖춘 기업이다.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 중인 mRNA(리보핵산) 방식을 수주할 수 있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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