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주가 고공행진↑ 상한가까지..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35분 만에 검사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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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07:43 | 최종 수정 2020.07.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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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랩지노믹스 주가가 화제다.
2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랩지노믹스가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했다. 랩지노믹스 주가가 전날(23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진 것이다.
랩지노믹스는 23일 3만 9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97%(9050원) 오른 가격이다. 코로나19 재확산, 백신 개발 등 관련 이슈가 계속 이어지면서 진단키트 관련주 또한 꾸준히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랩지노믹스는 지난 2002년 설립되어 체외진단서비스 및 체외진단제품의 개발 및 공급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앞서 랩지노믹스는 35분 이내에 코로나19 진단이 가능한 실시간 유전자증폭(RT-PCR) 진단키트를 출시했다. 질병관리본부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또한 진단키트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신청한 바 있다. 유럽에서는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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