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주가 19.13% 올랐다..코로나 백신 개발 연일 이슈·항원량 적게 사용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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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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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주가 변동이 화제다.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유바이오로직스, 유바이오로직스 주가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전날 시장서 유바이오로직스 주가가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있는 것이다.
전날(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1만 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9.13%(2200원) 오른 가격이다.
유바이오로직스 주가 급등에는 코로나19 후보 백신 도출 성공이 연일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난 22일 발표 이후 꾸준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2일 유바이로직스는 코로나19 예방백신 후보 백신 도출에 성공하고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 국내 업체들과 컨소시움을 통해 코로나19 서브유닛 백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바이오로직스의 후보백신은 인체의 면역시스템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여타 백신에 비해 항원량을 적게 사용하면서도 높은 중화항체를 생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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