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영업지원 플랫폼 ‘원더’가 ‘2024 앤 어워드’ ‘디지털 광고 & 캠페인’ 부문 증권·보험·신용카드 분야에서 ‘위너’(Winner)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의 영업지원 플랫폼 '원더'가 2024년 앤 어워드에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분 위너상을 수상했다. (자료=롯데손해보험)
올해로 18회를 맞은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산업 시상식으로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혁신적인 광고·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한다. 행사는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디지털 광고·캠페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지며 33개 분야에 대한 수상을 진행한다.
롯데손보는 지난 2023년 12월 보험 영업의 전 과정을 모바일에서 완수할 수 있는 ‘원더’를 선보였다. 원더는 누구나 쉽게 설계사가 되고 설계·청약·고객관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휴대전화만으로 진행할 수 있는 보험 영업지원 플랫폼이다.
특히 누구나 쉽게 보험을 설계하고 소득을 벌 수 있는 서비스 가치를 통해 보험에 관한 소비자의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는 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환기를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세상에 없던 보험 플랫폼을 친숙하게 알리고자 한 점을 인정받았다”며 “지속적으로 고객 친화적 플랫폼으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