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공용 업무공간 ‘원더 하이브 부산’ 개소..“영업과 보상 인력 한 곳에”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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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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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첫 거점 업무공간인 ‘원더 하이브 부산’을 공식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육각형 구조의 벌집에서 이름을 따온 원더 하이브는 효율성과 생산성 그리고 개방성, 확장성을 중심에 둔 거점 업무 공간이다.
원더 하이브는 설계사 수만큼 필요했던 고정 사무실을 공용 업무공간으로 통합해 전속설계사가 늘어도 고정비용은 증가하지 않는 사업모델의 혁신을 실현했다. 설계사들에게는 필요한 시간만큼 공용 업무공간과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영업환경을 제공하고 절감된 고정비는 설계사의 소득증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부산도시철도 연산역 앞 한진에셋빌딩에 처음 마련된 공용 업무공간은 영업조직과 보상인력이 한데 모인 첫 거점 업무공간이다. 원더 하이브에선 원더를 통해 위촉된 스마트플래너가 고객과 자유롭게 만나 영업활동을 할 수 있으며 언제든 교육과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설계사와 임직원도 사무공간에서 원더를 통해 모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영업의 전 과정을 휴대전화 하나로 완수할 수 있는 만큼 고정된 좌석과 데스크톱 PC를 치우고 공용좌석을 도입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롯데손보는 올해 하반기 주요 도시에 원더 하이브를 순차적으로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이후 원더 하이브를 중심으로 설계사에게는 최고의 수수료를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보험 영업에 나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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