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4일부터 3월 31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에서 진행하는 ‘화담숲에서 걸어봄’ 행사에 참석할 고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화담숲에서 걸어봄’ 행사 참석자를 모집한다. (자료=신한은행)
‘화담숲에서 걸어봄’은 시니어 관광 명소인 화담숲과 신한은행이 주최하는 걷기 페스티벌이다.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 14일 전관행사로 진행하며 모집대상은 5대 연금(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고객이다.
이번 행사는 기존 연금 수령 고객뿐만 아니라 3월 31일까지 연금 수급계좌를 전환 또는 신규 지정한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00명(1인 2매)에게 입장권을 제공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만 50세 이상 시니어 고객에게 건강증진 효과에 더해 캐시백을 제공하는 ‘신한 50+걸어요’ 서비스 출시 등 건강과 금융을 연결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들이 벚꽃, 수선화 등 봄 꽃 명소로 사랑 받는 화담숲에서 봄기운을 느끼시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건강과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니어 고객에게 신뢰받는 은행으로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시하고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