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내달 5일 처음 치러지는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의 평균 경쟁률이 1.4대 1로 집계됐다.
18일 서울 종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이 진행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진행된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1101개 금고에서 1542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거 방식은 회원 직선제, 총회, 대의원제로 금고 규모·정관 등에 따라 다르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이날부터 선거일 전날인 다음달 4일까지 위탁선거법에 규정된 선거운동방법 중 선출유형(직선·총회·대의원회)에 따라 정해진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 등 주요 선거정보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